※ 실종된 ‘0000년 야즈 임원진 후보’를 찾습니다! 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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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학기가 끝나감에 따라 0000년 새롭게 야즈를 꾸려나갈 임원진 후보 친구들을 여럿 만나게 되었고, 연말쯔음에 이야기를 한번 나누어볼까 계획하고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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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저는 기말 마감 일정으로 인해 몹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근 몇 달간 연락은커녕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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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나 다를까, 부재중 연락이 잔뜩 쌓였는데요,
(어느 날에는 밀린 잠을 자느라 전화를 00통이나 받지 못한 적도 있었다니까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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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 아무리 찾아보아도 임원진 후보 친구들에게서는 한 통의 연락도 오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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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일정들을 끝내고 여유를 내어 연락을 몇 번 시도해 보았는데, 전화는 물론 카톡, 문자까지 받질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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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000년 00월 1일 R000에서 진행됐던 야즈 정기 회의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다는 목격담만 종종 들려오며, 이 친구들은 현재까지 연락 두절된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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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바쁜 일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?
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들인데 무슨 큰일이 있는 것은 아닐까 염려도 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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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언가 알고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?
놓친 부분 없으시도록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...